[후기] 남산공원 테이크어웨이커피 카페

분위기

서울역 근처 프로젝트에 투입해서 근무하면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았다.

더운 날씨, 시원한 에어컨이 아닌 선풍기 하나인데도 커피향만으로 손님을 끌어모으던 자그마한 카페

남산공원 앞, 근처엔 아무것도 없어도 평범함 속에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위치

회현역 4번출구에서 힐튼호텔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아니면 남산돈가스를 즐기고 내려오는 길에 들러도 괜찮은 카페

 

메뉴

차, 아이스치노, 생과일주스, 에이드, 스페셜 라떼, 커피 많은 메뉴를 팔고 있다.

호주 유명 차 브랜드인 T2를 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향이 진해서 인기가 많다.

 

하지만 먹어본건 사케라또(Cafe Shakerato)

Shake + Latte를 합친 뜻이라는 데 이탈리아가 기원이며 "caffè shakerato" 라고 표기한다고 한다.

사장님께서 주문을 받으실때 간단히 설명해주셨는데,

에스프레소 샷 + 얼음 + 시럽 을 쉐이커에 넣고 흔들어서 거품과 함께 즐기는 커피라고 한다.

신선한 레시피이기도 하고, 칵테일 마실때만 보던 쉐이커로 막 만드는데 신기했다.

사케라또

부드러운 거품에서 나는 시럽의 단맛과 커피의 향이 섞여 오묘한 맛이 났다.

매장 분위기가 좋다

- 내돈 내산 후기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