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회고와 오블완 챌린지 후기
독서한달에 두 권 정도씩 책을 읽었다. 하나하나씩 정리해서 리뷰로 포스팅하고 있다.독서의 끝은 완독이 아닌 기록임을 실천하고 있다. 일살아남는 것은 똑똑한 종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다. -다윈 2024년 회고 - 대 AI 시대와 글쓰기 2024년은 글쓰기의 힘을 많이 느낀 한 해였다. 본업으로 감사 보고서를 작성하고, 부업으로 악성 앱 분석 칼럼을 투고한 데 이어 작가로서 책을 출판했다. 스스로 글쓰기를 잘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큰 오산이었다. 초고를 편집자께 전달했을 때 수많은 검토의견으로 가득 차있던 파일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그때의 나는 단순히 흥미롭게 접했던 분야에 조금 먼저 관심을 가졌던 사람일 뿐이었고 기술서라고 기록한 내용에는 온갖 비문이 가득했다. 글쓰기는 곧..